6차 기획전

전시마당 > 6차 기획전

서민의 술, 서민의 친구 <소주>

서민의 술, 서민의 친구 소주


서민의 술, 서민의 친구 소주 두번째


서민의 술, 서민의 친구 소주 세번째


기획의도

  • 독하고 부드럽게 서민들의 마음을 감싸주었던 국민주,소주燒酒 소주는 곡류를 발효시켜 증류하거나,
    알코올에 물과 첨가물을 섞어 만든 술이다.

    800년 전 고려시대 이 땅에 전해진 무색투명한 소주는,
    1965년 쌀로 술을 빚지 못하게 하는 양곡관리법으로 인해
    희석식소주로 전환되었고.
    고단한 도시근로자들의 음주취향과 맞물려 <서민의 술>로 자리매김하였다.

    우리나라 사람 65%가 술 하면 소주를 제일 먼저 떠올리며,
    성인 1인당 연간 90병 이상 소주를 마시는 우리 술 문화 속에서
    “언제 소주 한 잔 하자”는 인사말이 되고,
    “소주 한 잔 하고 풀어”라는 말이 격려와 위안이 될 정도로
    '명가명주' 를 이루었습니다.소주는 고단한 삶을 달래주는 친구이자,
    독하고 부드럽게 서민들의 마음을 감싸주었던 국민주가 되었다.

  • 전시개관일 : 2016.11.15(화)
  • 전시장소 :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기획전시실
  • 문의) 063-290-3854