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9년도 설 선물은 솔송주
대통령이 보내는 설 선물

◦ 청와대에서는 설이나 추석, 연말연시 등을 맞이하여 각계각층 사람들에게 대통령명의의 선물을 증정하였다.
◦ 전통주가 선물로 선정된 때는 노무현 대통령 재임 당시였다. 당초 노 대통령은 대통령의 명절선물 전통을 낡은 정치문화로 여겨 내켜하지 않았다. 그러나 우리네 정서상 명절 선물이 없는 것이 정 없어 보인다는 의견에, 차례상에 올릴 제주를 마련하고 지역화합을 도모한다는 뜻에서 해마다 전국 각지 민속주와 특산물을 묶어 선물로 보냈다.
◦ 2019년도 설에는 1만여 명의 국민들에게 문재인 대통령 명의의 선물이 보내졌는데, 경남 함양의 솔송주와 전남 담양의 약과와 다식 등 5종의 전통식품으로 구성되었다.
◦ 특히 정상회담이나 각종 행사에 건배주나 만찬주로 쓰였던 전통주는 그 맛과 향이 뛰어나 대통령 선물로 자주 채택되었다고 한다.

※ 출 처 :
◦ 청와대 – 지역 전통식품으로 구성한 대통령의 2019년 설 선물(2019.01.22.)
※ 작 성 : 학예연구사 나상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