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야기로 빚어낸 술&민속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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술이야기
제목 Stone of Destiny
날짜 2019-02-20


운명의 돌이 박힌 <로열 살루트 38년>



◦ 로열 살루트 38년은 2005년 출시된 최고급 스카치 위스키로, 당시 출시 행사와 첫 제품판매를 우리나라에서 가져 화제를 모았다.
◦ 로열 살루트 38년 라벨에는 ‘운명의 돌’이란 문구가 새겨져 있다. <운명의 돌>은 영국 왕실의 대관식 때 왕좌 밑에 놓여 새로운 왕을 승인해 주는 역할을 하였으며, 왕의 권력을 상징하는 표상이다. 아울러 수공으로 제작한 화강암 풍의 도자기 병에는 스코틀랜드 검의 손잡이 모양을 본 떠 디자인한 24캐럿 도금 마개가 장착되어 희귀성과 가치를 더하고 있다.



※ 이 유물은 <수장형 유물전시관>에서 볼 수 있습니다.
※ 작성자 : 나상형 학예연구사