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야기로 빚어낸 술&민속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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술이야기
제목 유리병에 담겼던 막걸리
날짜 2019-03-13


갈색유리병에 담겼던 막걸리를 보셨나요?



◦ 막걸리는 시원한 청량감으로 노동의 힘겨움을 씻어주는 탄산음료였으며, 유산균과 효모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허기를 달래주었던 서민의 술로 사랑받았다.
◦ 한때 갈색 유리병에 담겨 출시되었던 막걸리는 빈병 재활용을 유도하는 동시에 쓰레기를 줄이고 자원 남용을 막기 위해 시작되었으나 예상보다 적었던 회수율로 곧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.



※ 이 유물은 <수장형 유물전시관>에서 볼 수 있습니다.
※ 작성자 : 나상형 학예연구사