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야기로 빚어낸 술&민속

알림/참여마당 > 이야기로 빚어낸 술&민속

술이야기
제목 원숭이와 두꺼비의 눈물
날짜 2019-03-23


진로의 상징, 원숭이와 두꺼비



◦ 당초 진로소주에는 두꺼비가 아닌 원숭이가 그려졌다. 진로가 문을 연 북한 서북지방에서는 원숭이가 사람 말을 이해하고 술을 즐기며 복을 주는 존재였기 때문이었다.
◦ 한편 진로가 1954년 서울에 자리 한 이후부터는 ‘떡두꺼비 같은 아들’, ‘은혜 갚은 두꺼비’ 등 친숙한 이미지를 가진 두꺼비를 심벌마크로 그려 넣어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.



※ 이 유물은 <수장형 유물전시관>에서 볼 수 있습니다.
※ 작성자 : 나상형 학예연구사