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야기로 빚어낸 술&민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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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| 구더기 무서워 장을 못 담았다면? 겹오가리 항아리 속 지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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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짜 | 2018-10-29 |
구더기 무서워 장을 못 담았다면? ◦ 겹오가리는 아가리 바깥 어깨 위에 너른 테를 붙여 세워 2중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. 이러한 구조 때문에 겹오가리 뚜껑을 닫는 부분에 골이 질 수 있었고, 이 골진 부분에 물을 부어 놓으면 뚜껑 틈새로 벌레 따위가 접근하지 못하게끔 막을 수 있었다. ※ 이 유물은 <;술의 재료와 제조관>에서 볼 수 있습니다.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