바람을 일어 불씨를 키웠던 <손풀무>

◦ 손풀무는 덜 마른 장작이나 벼를 찧고 난 왕겨로 취사를 할 때 바람을 일으켜 불을 피우는데 사용한다. 손풀무는 쇠붙이로 만들어졌으며, 쇠바퀴 손잡이를 돌리면 둥근 원통 속 바람개비가 돌아가며 바람을 일으키게끔 만들어졌다.

※ 이 유물은 <술의 재료와 제조관>에서 볼 수 있습니다.
※ 작성자 : 나상형 학예연구사